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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버스 3월 28일 첫 운행, 7111번(광역) 노선에 도입

사회ㆍ사회적경제ㆍ경제일반 | 작성일: 2017-03-27 15:26:00 | 수정일: 0000-00-00 00:00:00
 

2층버스 3월 28일 첫 운행, 7111번(광역) 노선에 도입 

 

파주시는 파주와 서울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 7111번에 우선 1대의 2층버스를 3월 28일부터 도입하여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에 12월까지 총 11대의 2층버스 도입 계획을 수립해 이용승객 안전 및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밝혔다.

 

광역버스 입석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차량 증차를 해야되지만 운송업체 부담 및 서울시의 버스총량제(경기도 버스 진출입 제한) 등으로 증차가 불가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버스보다 좌석수가 많은 2층버스를 도입하여 약 3주간의 시범운행 이후 오는 28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2층버스 도입노선은 입석이 금지된 광역버스 노선 중 입석승객이 많은 노선부터 도입될 예정이며, 도입예정인 노선은 7111번, 200번, 2200번, 9030번, 9710번 등이다. 2층버스 탑승인원은 74명으로 일반버스 39명에 비해 1.8배 더 많은 승객이 탑승 가능하며, 구매 가격은 약 4억5000만 원으로 이 가운데 1억5000만 원은 버스회사가 자체부담하고, 나머지 3억 원은 경기도와 시군에서 1억5000만 원씩 부담한다.

 

이지호 편집위원

 

#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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