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연풍리 판매시설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로 4명 살려
사회ㆍ사회적경제ㆍ경제일반 | 작성일: 2017-09-20 13:59:00 | 수정일: 0000-00-00 00:00:00
파주소방서, 연풍리 판매시설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로 4명 살려
파주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지난 20일(일) 18시 32분 연풍리 판매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판매시설에서 불이 나고 옆 빌라 건물로 연소확대가 우려된다는 신고자의 말에 따라 파주소방서는 차량 19대, 인원 41명을 동원하여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하였다.
파주소방서 구조대는 빌라 건물 각 층별 인명검색 중 연기를 흡입한 거주민 4명(차모씨/여/84세, 김모씨/여/54세, 황모씨/남/59세, 이모씨,남,48세)을 구조하여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였다. 화재는 발생 1시간 뒤인 19시 32분에 완진하였다. 박기완 파주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 덕분에 인명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었다.”며 “신속한 현장활동으로 시민을 구조하고 이송한 대원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