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파주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개최

제38회 파주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개최

지난 11월 9일 금촌역앞 MH타워에서 ‘제38회 흰지팡이날 및 제91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해 시각장애인연합회파주시지회가 ‘파주시 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열었다.

시각장애인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에서는 흰지팡이헌장낭독에 이어 윤현묵 파주시지회장과 김진식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오찬을 함께한 후 흥겨운 노래마당이 이어졌다.

이날 축사에 나선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파주시지회 윤혁묵 지회장은 “선천적으로 시각장애를 갖고 태어나기도 하지만 당료병과 같은 병이나 사고에 의해 한순간 시각장애인이 되는 경우도 많다”며, “갑작스럽게 찾아온 장애에 대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곳이 시각장애인 연합회이니 많은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는 축사를 하였다. 이날 파주시의회 이근삼 부의장, 안명규 의원 그리고 김영미 파주시복지과장도 참석하여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축하했다.

임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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