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경기도당] 경기여성단체연합성명서에 화답
사회ㆍ사회적경제ㆍ경제일반 | 작성일: 2018-04-11 10:30:00 | 수정일: 0000-00-00 00:00:00
녹색당 경기도당, 경기여성단체연합성명서에 화답
4월 9일 녹생당 경기도당은 경기여성단체연합 성명서(4월 6일자)에 대해 응답한다고 밝혔다.
녹색당은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녹색당 경기도당의 여성후보자는 83.3%”라면서 “경기 여성단체들의 호소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녹색당 경기도당도 남성 독점 정치구조를 변화시키는 데에 여성단체들과 연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녹색당 경기도당은 “남성에게 독점된 정치구조를 바꾸는 것이 미투의 요구라는 경기여성단체연합의 성명을 적극 지지한다”면서 “(녹색당은 이미) 일상의 조직운동과 정치활동을 통해 (남성주의 정치구조 타파)를 실천해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녹색당 경기도당의 후보자는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현재까지 총 6명이며, 그 중 5명이 여성이다. 녹색당은 “(이것은)녹색당 경기도당의 일상적인 조직운영 원리에 따른 것이다”고 전했다.
끝으로 녹색당 경기도당은 “여성단체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꾸준히 귀담아 듣고, 남성이 지배한 독점정치를 타파하는데 함께 연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