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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대교·전진교 초소, 캐노피 완공

사회ㆍ사회적경제ㆍ경제일반 | 작성일: 2017-01-13 14:55:00 | 수정일: 0000-00-00 00:00:00
 

통일대교·전진교 초소, 캐노피 완공 


▲ 통일대교 민통선 초소에 설치된 대형 비가림 캐노피
 

파주시는 민통초소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통일대교와 전진교 검문초소에 대형 비가림 캐노피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1월 4일 밝혔다.

 

특히 통일대교는 제3땅굴, 개성공단, 판문점 등을 방문하는 연간 130만명의 내·외국인과 관광객에 대한 민간인통제구역 출입을 검문하는 곳으로 그동안 비, 눈, 햇빛 등으로 검문활동에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이용객 출입불편 해소와 군장병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1월 말 착공해 12월 28일 준공했다.

 

강경태 기자

 

#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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