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포천고속도로 2015년에 추진
사회ㆍ사회적경제ㆍ경제일반 | 작성일: 2014-11-12 14:59:00 | 수정일: 0000-00-00 00:00:00
파주-포천고속도로 2015년에 추진
GTX 기본계획 수립 예산 10억만 편성
내년도 국토교통부 예산안을 보니
GTX 기본계획 수립 예산 10억만 편성
내년도 국토교통부 예산안을 보니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 예산안을 보면 올해(20조9000억원)보다 8.6% 증가한 22조7000억원이다. 특히 도로·철도 등 SOC 분야는 3.8% 늘어난 21조4000억원이다. 5개 고속도로 및 국도, 철도 등이 신규 착수하는 것이다.
이 신규 착수 사업중 ‘파주포천고속도로’ 추진이 신설되었다. 제2외곽순환도로 구간 중 파주 포천을 연결하는 도로로 24.8Km, 총 사업비 1조4337억원이 투입된다. 서울외곽순환선을 대체하는 순환축을 형성하고 수도권 북부인 양주·포천지역 택지개발 계획을 지원하게 된다고 국토교통부는 밝히고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일산~삼성 구간(총사업비 3조1000억원) 기본계획 수립 예산으로 10억원이 편성되었다.
이외에도 문산~용산 복선전철은 올해 말 개통 예정이나 2015년에도 예산이 반영되어 있다. 파주시민의 삶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철도, 도로 신설 계획에 대해 국회에서 어떻게 논의 검토되는 지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 복 용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