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비정규직 근로자 1,813명 정규직 전환
사회ㆍ사회적경제ㆍ경제일반 | 작성일: 2018-01-24 10:20:00 | 수정일: 0000-00-00 00:00:00
경기도교육청, 비정규직 근로자 1,813명 정규직 전환
경기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월 16일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결정을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 비정규직 근로자는 45,409명이며, 이미 무기계약자로 전환된 인원이 26,484명이고, 자체판단직종 근로자 6,181명 중 1,813명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다. 12,744명은 교육부의 미전환 권고직종 근로자로 정규직 전환을 하지 못했다.
이번 전환 심의 결과는 각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상시·지속, 전환 예외 사유 포함 등 여부를 심층적으로 검토했고, 특히 초단시간 근로자 중 초등 돌봄 업무의 정규직 전환 결정과정에서 전환 원칙 및 기준에 따라 전환 예외 사유에 해당하는 자를 제외하고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경기도교육청의 비정규직 근로자는 총 45,409명이며, 비정규직 근로자 중 무기계약자는 26,484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58.3%이고, 기간제 근로자는 18,925명(41.7%)이다.
조성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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