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주 금촌중학교, 집단상담 프로그램 자체 기획 운영

입력 : 2022-06-22 06:06:56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 금촌중학교,

집단상담 프로그램 자체 기획 운영

 

 

613~715일 집단 상담 프로그램 10회 운영

급식실 내 직원 간 갈등 극복 및 심신 안정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

 

 

 



파주 금촌중학교(교장 이민택)은 급식실 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613일부터 715일까지 10회에 걸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자체 기획하여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급식실 현업종사자 맞춤형으로 10명이 참여하였으며, 크고 작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급식실 내 직원 간 소통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급식실은 소통과 공감이 반드시 필요한 업무특성을 가지고 있는 관계로 이번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사고를 확장함과 동시에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상호 존중의 언어 사용, 소통 공감의 관계 증진, 굴욕과 존엄의 감정, 심리치유 에세이, 마음을 얻는 지혜 등의 자신을 사랑하는 힘을 키우는 팀워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촌중학교 이민택 교장은급식 현업종사자 맞춤형 관계 회복 프로그램의 긍정적 효과를 인근 학교에 전파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에 신뢰받는 학교 자치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