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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 파주 마지초교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방문

입력 : 2020-08-06 11:57:23
수정 : 0000-00-00 00:00:00

문재인 대통령, 파주 마지초교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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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후덕-박정의원, 최종환파주시장,박재현수공사장 등 동행

<문재인대통령이 6일 오후 파주시 마지초등학교에 마련된 임시주거시설에서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

[파주언론사협회 기사공유/ 파주일보 권병창 기자/사진=청와대 제공] 접경지역 호우피해 현장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연천의 군남댐과 파주시 적성면에 마련된 임시주거시설을 방문, 피해점검과 이재민을 위로했다.

6일 오후 현지 마지초등학교의 임시 주거시설 동행에는 더불어민주당 윤후덕(파주시갑)의원과 박정(파주시을)의원,최종환파주시장,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사장 등이 함께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재민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힘든 점은 없는지, 건강은 괜찮은지 등 꼼꼼히 물은뒤 격려했다.

<문 대통령이 6일 오후 마지초등학교에 마련된 임시주거시설을 찾아 최종환 파주시장에게 구호물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현장에서 문 대통령은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이재민들에게 약속했다.

묵주를 손에 든 70대의 한 어르신은 “수해가 아무 피해없이 끝나기를, 그리고 대통령께서도 늘 건강하시기를 매일 빌고 있다.”는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문 대통령이 6일 오후 연천군 군남홍수조절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현장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함께 자리한 박 정의원은 “국가는 그리고 정치는 늘 국민의 아픈 마음에 위로가 되고, 힘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평소 지론을 전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46만)파주시민에게 ‘위로가 되는 정치’,‘힘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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