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기도교육청,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21일로 다시 연기

입력 : 2020-05-13 11:47:12
수정 : 0000-00-00 00:00:00

경기도교육청,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21일로 다시 연기

5월 안에 등교 개학 이루어지면 개학 다음 날 시험 치르는 걸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등교수업 일정 변경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 변경

추가 등교 개학 연기 가능성에 대비, 5월 안에 개학하면 개학 다음 날 학력평가 시행

각 학교에 방역 관련 지침 준수 등 시행 준비 안내 예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고3 등교 개학 일정 변경에 따라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일정을 21일로 다시 연기했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3 등교 개학 일정 추가 연기 가능성을 고려해 5월 안에 개학하면 학력평가는 개학 다음 날 치르는 것으로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각 고등학교에 방역 관련 지침 준수 등 시행 관련 내용을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출제하고 주관하며, 평가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5개 영역이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