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파주·월롱권역 주요 공약 발표 “친환경 미래도시 파주, 국가산단 미래도시 월롱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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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파주·월롱권역 주요 공약 발표
“친환경 미래도시 파주, 국가산단 미래도시 월롱 만들 것”
- 파주 경기도형 미니 수소도시 조성
- 월롱 LGD 협력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조성
- 박정 의원 “100만 특례시, 1000만 파주관광시대 열기위해 파주·월롱 산업 자족도시 실현위해 노력”
파주시을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박정 국회의원은 19일, 권역별 공약 네 번째로 파주·월롱권역 발전비전을 발표했다. 박 의원은 100만 특례시 파주, 1000만 파주 관광 시대를 여는 파주·월롱권역 주요 공약으로 ‘친환경 미래도시 파주, 국가산단 미래도시 월롱’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정 의원은 세계적으로 산업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에 친환경산업으로 파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파주에 ▲경기도형 미니 수소도시를 만들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 국가경쟁력을 지원하기 위해 월롱에 ▲LGD와 협력해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미니수소도시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로, 도시에서 직접 수소를 생산하고 수소충전소나 연료전지를 통해 공공건축물에 전력을 공급하며, 수소차를 확대하는 형태이다. 박 의원은 파주에 미니 수소도시 조성을 위해 현재 민간과 협의를 하고있는 등 민관이 협력해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는 정부가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투자, 인력, 기술, 생태계 등 종합적인 육성 전략을 적극 지원한다. 지난해, 정부는 ‘제1차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550조 원 이상의 투자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밖에도, 박 의원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파주역, 월롱역 ▲경의중앙선 도심구간 지하화 및 상부·주변지역 개발 ▲문산천, 갈곡천 등을 자전거도로·보행로로 연결해 하천 동선체계 구축 ▲봉서산·월롱산 등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농촌지역(읍면) 출생가정의 초등자녀 가구 세금 면제 관련 입법 등을 약속했다.
이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공동체의 이익 실현을 위한 ▲마을기업법 제정 등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설치 ▲빈집, 빈점포 활용한 레트로 나들이길 조성 ▲세컨하우스 활성화를 위한 농촌 빈집 개량 지원 등을 하겠다고 했다. 제주시는 감성 독채 스테이 사업으로 빈집을 활용해 숙박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고, 춘천시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 활동 거점 공간을 만드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초건강검진, 만성질환예방교육, 안마서비스 등 찾아가는 건강지원사업 확대 ▲말벗 사업 등 돌봄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 의원은 “100만 특례시 파주, 1000만 파주 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3선의 힘으로 파주·월롱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산업 자족도시를 실현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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