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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반려마루 여주 방문…반려동물 정책 발굴 나서

입력 : 2024-03-19 02:07:06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반려마루 여주 방문반려동물 정책 발굴 나서

 

 

 

파주시는 14,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 여주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견학하며, 반려동물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섰다.

 

이번 방문은 파주시가 현재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견학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김경일 시장과 담당 공무원, 이혜정 파주시의원은 반려마루의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반려동물의 보호·복지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지역 내 동물 보호정책과 동물보호센터 건립 등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자문하는 시간을 갖고, 파주의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243월 파주시에 동물등록된 개체는 4만여 마리로 최근 3년간 60% 이상 늘어났으며, 특히 유기견 발생건수는 ’231,098마리로(‘21775마리, ’22706마리) 지난해 대비 55%로 증가하며 크게 늘어나고 있다.

 

시는 늘어나는 반려동물 인구에 대한 정책과 유기·유실동물의 예방을 위해 동물등록제 지원,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유기동물 예방 홍보, 동물보호센터 건립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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