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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마을 자투리땅에 정원 조성…주민이 직접 설계 -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 2월 7일까지 신청받아

입력 : 2024-01-18 02:32:04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마을 자투리땅에 정원 조성주민이 직접 설계

-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 27일까지 신청받아

 

 

 

 

파주시는 매년 도시녹화사업의 일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사업 공모 계획서를 27일까지 신청받는다.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정원 계획부터 조성, 유지관리까지 수행하는 것으로, 내 집 또는 마을의 자투리땅에 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사업이다.

 

시는 기존마을 12, 신규마을 3곳 등 15곳의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대상지별로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2,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주민이 직접 정원을 조성하고 가꿀 수 있는 10명 이상의 마을공동체이며, 마을 가구 수의 30% 이상이 참여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마을이 속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실시하여 사업 적합성, 지속가능성 등을 검토해 2월 중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유창민 공원과장은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를 통해 마을공동체 스스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며 공동체 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이 주민이 직접 참여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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