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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 ‘파주시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입력 : 2024-01-18 01:20:25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

파주시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 아동·청소년의 난독증의 조기 발굴과 치료 지원 확대 기대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박대성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안244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난독증으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관내 난독증 아동·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치료를 적극 지원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난독증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소년을 위한 시장의 책무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계획 수립 난독증 조기 발견과 검사·치료 프로그램 지원 맞춤형 학습 지원 및 사회 적응 지원 난독증 인식 개선 및 교육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

 

조례안을 발의한 박 의원은 아동·청소년의 5% 정도가 난독증으로 읽기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주교육지원청은 매년 초등학생 1~3학년의 30여 명 만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사회의 난독증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협력으로 소외된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난독증의 조기 발굴과 치료 지원을 통해 학습권과 복지권을 보호하며,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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