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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 캠프그리브스 등 안보투어

입력 : 2016-08-08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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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인과 노인과 아이는 보호하는게 내 원칙입니다 !! -

2016년 드림스타트‘캠프그리브스·DMZ 투어’진행~

 

 

파주드림스타트 아동과 인솔자 34명은 지난 5일(금) 캠프그리브스에 모여 안보투어를 실시했다.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드림스타트 아동이 안보투어를 통해 남북 분단의 현실을 알고, 민통선 지역의 생태·안보 등 지식을 키우는 동시에 통일을 염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캠프 그리브스 안에서 오전에는 안전 관련 교육을 듣고 평화기원 리본, 소리나비를 만들고, 군인처럼 식판을 이용해 점심을 먹었다. 오후에는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도라산 평화공원을 워크북을 가지고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 캠프그리브스에서 예쁘게 만들었던 나만의 소리나비를 철조망에 붙이면서 이번 안보투어는 끝이났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북한의 어려운 아이들을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빨리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기초학습 능력 증진 등 인지․언어 분야,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발달 등 정서․행동 분야, 건강한 성장과 신체발달 촉진 등 신체․건강 분야, 부모 역량 강화 등 부모․가족 분야 크게 4가지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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