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교육복지

           [내가 자란다. 꿈이 자란다]

문산초등학교 5학년어린이들에게 자아발견을 통한 꿈 찾기 진행

▲2016.07.12.(화) 수료식 진행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찾아가는 교육복지- "내가 자란다. 꿈이 자란다"]를 문산초등학교 5학년 3개 학급 77명을 대상으로 2016년 6월12일(화)부터 7월 12(화)까지 총 5회기(10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상담교육을 수료한 상담자원봉사자와 담당 사회복지사가 문산초 5학년을 대상으로 자아발견을 통한 진로탐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1, 2회기를 통해 자신을 알아보고, 3~5회기에서는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며 자신의 꿈을 확장해봄으로써 구체적이지 않았던 어린이들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아이들에게 자아발견과 진로라는 주제가 너무나 멀게만 느껴질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10시간의 활동을 통해 미래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꿈을 찾으면서 자신이 한층 성장했음을 매회기 소감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 시간에 아이들은 "너무 아쉬워요.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하고 싶어요. 처음에는 재미없을 줄 알았고 어색했는데, 내 생각을 직접 표현해서 좋았고, 많은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내 꿈을 정확히 몰랐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음이 차분해지고,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다른 친구들의 꿈도 알 수 있었고, 너무 짧아서 아쉬워요"등 아쉬움이 가득한 많은 소감발표가 이어졌다.

[나의 성장프로그램-“내가 자란다. 꿈이 자란다”]을 통해 아이들이 많이 성장하고 꿈을 꾸며 쑥쑥 자라기를 기대해본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6년 하반기에도 문산동초와 마정초등학교 2개교를 방문하여 아이들을 성장시키고 꿈을 찾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선윤심 사회복지사(031-93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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