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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파주 통일경제특구 현실화 위해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되어야”

입력 : 2017-05-08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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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파주 통일경제특구 현실화 위해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되어야”
 
- 29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 파주 을(乙)지역 집중 유세 펼쳐
- 박정 의원,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파주통일경제특구가 현실화된다, 100만 파주시대를 위해 압도적 지지해야”

 
29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파주 을(박정 의원) 집중유세가 문산자유시장에서 있었다. 이날 유세에 나선 연사들은 파주와 관련 ‘통일경제특구’와 ‘미군공여지 국가주도 개발’ 등 문재인 대통령후보의 대선 지역공약을 중심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집중유세에는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총괄부본부장인 박정 의원(파주 을), 정책총괄부본부장인 윤후덕 의원(파주 갑), 김현미 의원(고양 정,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원유세를 펼쳤다.
한편, 이날 유세는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 엄지척유세단, 경기도당 파란드림유세단이 함께 했으며,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아들 안정균군이 참석해 안지사를 대신했다.
 
제20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파주통일경제특구법」을 발의한 바 있는 박정 의원은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파주통일경제특구가 현실화된다며 100만 파주시대를 위해 적극 지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윤후덕 의원과 김현미 의원은 문재인 후보가 청와대 국정경험을 했다며,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취임할 대통령은 국정경험이 중요하다며 준비된 문재인 후보임을 강조했다.
 
문재인 후보의 경기도 공약 8개 중 ‘파주와 개성?해주 연계 통일경제특구 조성’및‘북부 접경지역 규제완화와 미군공여지 국가주도 개발’등 2개가 파주를 위한 공약이다. 또 파주와 관련이 있는 수도권 상생공약인 ‘GTX A노선(예비타당성조사 중인 파주연장구간 포함) 건설추진’도 포함됐다.
 
이는 중앙선대위 총괄부본부장인 박정 의원과 정책부본부장인 윤후덕 의원이 협력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선거 중반을 지나며 파주통일경제특구와 미군공여지 국가주도 개발과 이에 따른 파주지역 발전에 대한 파주시민의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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