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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하는 청년 통장 5천명 선정-하반기 4천명 추가 모집, 미취업청년 5천명에게도 구직지원금 300만원 지원

입력 : 2017-06-15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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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상반기 일하는 청년 통장 대상자 5천명 선정 약정식 개최

- 하반기 4천명 추가 모집, 미취업청년 5천명에게도 구직지원금 300만원 지원

경기도가 청년근로자의 자산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일하는 청년통장의 상반기 대상자 5천명을 선발, 이들과 약정식을 개최한다.

경기도는 오는 16일 고양 킨텍스를 시작으로 남양주 화도체육문화센터(17),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19), 안산문화예술의전당(21), 성남시청(27) 5개 권역에서 약정식을 진행한다. 지난 410일부터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접수된 21,302명 가운데 소득인정액 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 5천명을 선발했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청년들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경기도 지원금과 민간기부금, 이자를 합쳐 3년 후 1천만원의 목돈을 마련하도록 도와주는 청년지원 프로그램이다. 도는 오는 94천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위한 청년구직지원금도 지원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71일 오디션을 통해 5,000명을 선발한다.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7월말부터 매월 50만원 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 까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에는 모집인원의 3배에 달하는 15,000여명이 접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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