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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 파주 방문 학부모와 소통 ‘공감 토크’

입력 : 2016-10-28 11:47:00
수정 : 0000-00-00 00:00:00

 

이재정 교육감, 파주 방문 학부모와 소통 ‘공감 토크’

 

▲ 이재정 교육감이 파주지역 학부모들과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제공: 파주시교육지원청)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0월 24일 오전 파주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2016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 공감 토크 마당’에 참석해 파주지역 학부모 100여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한 진로와 경기교육’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사교육비 절감, 학교폭력, 혁신교육, 진로교육과 자유학기제, 입시제도, 민주시민교육, 역사교과서 국정화, 교복, 교원평가제도의 문제점 등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이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교육부에 이야기 하고 있다. 416교육체제 속에 학년제 연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혁신교육 발전에 대해서는 “산업혁명 4.0 시대에 지식전달이 아닌 지식을 활용하여 무엇을 만들어 갈지 고민하는 미래학교, 미래교육에 대한 연구가 과제”라고 밝혔다.

 

새로 추진되고 있는 ‘예비대학’에 대해서는 “예비대학은 무한한 상상력을 가지고 자기 진로ㆍ적성을 찾아가는 자유학기제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글 · 사진 이하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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