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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3동] 파주시 금촌3동, 실버경찰대와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

입력 : 2017-05-18 13:08: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금촌3동, 실버경찰대와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
 
실버경찰대와 함께하는 ‘불법광고물 없는 쾌적한 도시’ 구현
 
파주시 금촌3동이 지난 16일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실버경찰대 대장 김종훈 외 30여 명의 대원들과 동 직원 등 45명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광고물 설치 시 적법 절차 및 불법광고물 식별 요령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주요 도로 및 상가에 난립한 불법 벽보, 현수막 등 80건을 제거했다.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에 참가한 전철석 씨(77)는“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금촌3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에 자주 참여하겠다”고 말하며 옥외광고 선진화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의지를 보여줬다.
 
한편, 금촌3동은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으로 시민들이 직접 수시 불법광고물 제거에 참여하고 주민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불법광고물을 신고하는 주민참여 정비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불법광고물 특별정비반의 밤낮을 가리지 않는 수시순찰로 게릴라성으로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벽보 등을 철저히 제거하고, 상습적인 불법광고물 설치 업소에 대해서는 철거명령, 강제압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해 불법광고물 척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촌3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 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유관단체들과 협력하여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 및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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