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주시, 여성폭력 추방주간 연합캠페인 개최

입력 : 2022-11-30 02:03:5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여성폭력 추방주간 연합캠페인 개최

-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파주성폭력상담소 함께29,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연합캠페인을 개최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근거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2020년부터 성폭력추방주간, 가정폭력추방주간을 통합한 여성폭력추방주간이 운영되고 있으며, 1125일은 도미니카공화국의 독재자 라파엘 트루히요에 맞서 투쟁한 미라발 세 자매를 기리기 위해 UN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기도 하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상담소 함께는 반()여성폭력 인식개선 홍보물 전시, 여성주의 자기방어훈련을 통한 달라진 나영상 상영, 폭력과 차별의 벽 해체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로 생각해야 할 중요한 사회문제임을 알리고, 안전하고 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걸음에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당신이 어디에 살든, 성평등은 기본적인 인권이라는 UN성평등 기조와 같이, 여성친화도시 파주로 나아가기 위해 여성폭력 근절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