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지혜 의원,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 나서..

입력 : 2021-07-23 09:20:33
수정 : 0000-00-00 00:00:00

오지혜 의원,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 나서..

 

 

오지혜 도의원이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23주한 미국대사관 앞 광화문 광장에서 종전선언 촉구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20일 종전선언 촉구 1릴레이 시위 시작을 알리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하여 미국 측에 종전 선언을 이행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번 1인 릴레이 시위는 남북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을 즈음하여 남북특위 위원들의 종전선언에 대한 의지를 천명하고자 지난 21일부터 진행됐으며, 23첫 시위에 나선 오지혜 의원은 휴전에서 평화로, 한국전쟁을 끝냅시다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나갔다.

 

오지혜 의원은 한반도의 평화는 모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며 “68년 동안의 긴 전쟁을 완전히 종식하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가 수립되어 우리의 다음 세대에 평화로운 국가를 선물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 의원은 종전선언으로 교착상태에 빠진 남과 북의 관계가 활로를 찾아 단절된 남북관계가 회복되고 중단된 개성공단 사업 등 남북교류추진 사업이 정상적으로 재추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는 오는 27일까지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