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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납북자기념관’ 착공, 내년 10월 개관

입력 : 2016-10-31 12:11:00
수정 : 0000-00-00 00:00:00

 

사업비 198억원,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내 건립 


▲6.25전쟁 납북자기념관 조감도(제공: 파주시)

 

'6·25전쟁 납북자기념관' 착공식이 20일 오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홍용표 통일부 장관,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홍 파주시장, 6·25전쟁 납북자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납북자기념관은 국무총리실 소속 6·25납북진상규명위원회가 국비 등 총사업비 198억 원을 들여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내 경기평화센터 옆 1만1천15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건물면적 4천521㎡) 규모로 건립하는 것이다.

 

기념관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영상실, 추모공원 등으로 조성되며, 내년 9월에 준공하여 10월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글 강경태 기자·사진 파주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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