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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자유한국당 부위원장, 파주시장 예비후보 등록

입력 : 2018-03-02 15:44:00
수정 : 0000-00-00 00:00:00

박재홍 자유한국당 부위원장, 파주시장 예비후보 등록

파주를 메트로폴리탄 디스트릭트(Metropolitan District), 명품도시 파주라는 브랜드로 키워낼 것

 

다가오는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2일 시작된 가운데, 박재홍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교육분과위 부위원장이 자유한국당 후보군 중 가장 먼저 파주시선관위에 파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박재홍 예비후보는 아이들 때문에 파주에 산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교육을 비롯한 교통·산업·주거환경·복지 등 모든 부문을 종합적으로 발전시키겠다파주를 메트로폴리탄 디스트릭트(Metropolitan District), 명품도시 파주라는 브랜드로 키워낼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아교육에서 대학까지 명문 원스톱 파주(교육), 출퇴근하기 편한 도시 파주(교통), 경제와 산업으로 돈 버는 도시 파주(경제·산업), 살기에는 이만한 도시가 없다, 파주(주거정비), 착한 사람들이 살기 좋은 도시 파주(복지·안전), 문화가 밥이 되는 도시 파주(문화·예술·체육·관광), 세계평화특별시 파주(생태·평화·브랜드) 내 목소리를 경청하는 도시(시민참여·시민개혁),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지역공약) 파주 등 9대 주요공약을 발표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박재홍 예비후보는 금촌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등·고등 검정고시를 거쳐 국민대학교 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파주시청에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파주시장 선거에 도전한 박재홍 예비후보는 기획재정국장, 행정국장, 파주시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방공무원 중 제 1호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국회 교육정책자문위원,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파주시회장, DMZ포럼 대표 등을 맡고 있다.

 

한편, 파주시는 전 이재홍 파주시장이 운수업체 대표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징역 3년형을 확정받아 당선무효되면서 현재 시장자리가 공석이 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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