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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평면] 불법광고물 근절 주민간담회

입력 : 2016-03-30 11:06: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평면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주민 간담회 개최

- ‘파평이라 쓰고 희망이라 읽는’ Nice 파평 Nice 클린 프로젝트-

 

 

 파평면은 지난 24일 불법광고물 근절과 주민참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간담회에 이어 농협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안내문 배부 및 건전한 간판문화 정착과 불법광고물 근절 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시민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현철 파평면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현수막·벽보·명함형전단지 불법광고물 정비에 시민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한 거리환경 및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한 시민의식 확산을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65세 이상 노인 및 사회취약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거한 현수막 종류에 따라 1,000원∼2,000원, 벽보는 100매당 1,500원∼2,000원, 명함형 전단지는 200매당 1,000원을 보상해주는 시책이다.

 

 김현철 파평면은 그동안 새봄맞이 불법유동광고물 및 학교주변 불법옥외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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