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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영어마을, 소외계층을 위한 주말 방과 후 영어교실 운영

입력 : 2016-03-31 13:26:00
수정 : 0000-00-00 00:00:00

- 파주영어마을, 소외계층을 위한 -

주말 방과 후 영어교실 운영 

 

<주요 내용>
○ 관내 소규모 학교 및 저소득층 자녀 무료 교육 실시
○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복지사업 박차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는 농어촌 소규모 학교 및 저소득층 자녀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경기도내 학생들에게 보다 양질의 영어 교육 과정을 제공하기 위하여, 주말 방과 후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10일부터 7.3일까지 영어마을 인근 지역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주 1회(일요일) 3시간씩(14:00~17:00) 3개월간에 걸쳐 통학형으로 운영되고,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실용 회화, 말하기의 정확성 및 문장 표현력 증진을 위한 기본 문법, 그리고 다채롭고 흥미로운 실내․외 활동의 Activity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가 학생들은 전액 무료로 교육 받을 수 있다. 

 

 경기영어마을 김정진 총장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체계적이고 심화된 영어 교육과정의 지속적인 보급을 통해 상대적으로 교육 여건이 열악한 영어마을 인근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서는 사교육비 경감 및 빈부격차에 따른 교육기회 양극화 해소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복지사업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8억원의 무료 영어교육 지원금을 파주 영어마을에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도에는 약 15,000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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