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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없는 진상조사ㆍ온전한 선체인양 - 정부여당은 약속을 이행하라!

입력 : 2016-04-14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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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없는 진상조사ㆍ온전한 선체인양 

정부여당은 약속을 이행하라!

세월호 참사 2주기, 아직 밝혀야 할 진실이 남아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지 2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동안 2회의 청문회를 통해 세월호참사의 진실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의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 조사 방해로 조사활동이 제대로 보장되지 못하고 조사기간도 축소되었습니다. 

정보 여당의 반대로 특검 또한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세월호참사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서는,

3차 청문회와 특조위 집중 조사, 특조위 집중조사가 가능한 특별법 개정, 19대 국회가 합의한 특검 수사 이행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국민 여러분! 제2의 세월호참사를 막기 위해서는 세월호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를 반드시 처벌해야 합니다. 끝까지 함께해 주십시오!


세월호 청문회에서 밝혀진 진실과 의혹

국정원과 청해진 해운은 특수한 관계

•이미 밝혀진 실소유주 의혹. 국정원 지적사항 100가지

•청해진 해운 사전 통화 기록 확인. 오랜기간 접대 기록 확인

•세월호의 도입. 면허발급. 증개축 등 모든 과정에 국정원 개입

•국정원에 대한 추가 심층 조사와 수사 모두 필요

 

"가만히 있으라" 선내 방송 지시는 누가 내렸나

•청문회 증언: 국정원 그늘아래 있던 청해진 해운 선사가 지시했다.

 

바뀌고 누락된 이상한 항적도(A|S)

•누락된 항적도에 대한 과학적 해명은 여전히 진행되지 않음

•정부가 누락된 부분의 항적도 순서를 임의로 수정 편집한 사실 드러남

•침몰원인 규명의 핵심인 항적도의 임의 조직은 심각한 문제, 조사와 수사 모두 필요

 

세월호 인양은 왜 지연됐나

•2014년 5월, 영국 인양전문업체 TMC가 인양 방법과 가능서을 제시했으나 5개월간 묵힌 정부

•2015년 8월까지 9개월간 미수습자 유실방지대책 묵실한 정부

•피해당사자와 협의 없이 선체 절단 훼손하는 인양방식 검토

•인양 후 관리계획 등 인양에 대한 구체적 계획 없이 인양 실패시 재보험 문제처리에만 관심

•시간을 끈 정부, 인양에 대한 의지는 애초부터 없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의혹 투성이

•2차 청문회를 통해 선내 CCTV가 왜 꺼져 있었는지, 조타기가 왜 작동을 안했는지, 평행수는 왜 0으로 표시 되었는지 등 많은 의혹들이 들어남

•3차 청문회는 물론이고 특조위의 집중 조사와 특검을 통한 수사 병행이 반드시 필요함

 

 

  

#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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