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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4동 주민자치회, 영농 선진지 견학…활용 방안 논의

입력 : 2024-02-26 01:10:52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운정4동 주민자치회, 영농 선진지 견학활용 방안 논의

- 충남 서산시 대산읍과 부여군 방문

 

 

파주시 운정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 충남 서산시 대산읍과 부여군을 방문해 영농 선진지를 견학했다.

 

이날, 운정4동 주민자치회는 충북 서산시 대산읍의 참샘골 호박농원을 방문해 주민자치회에서 추진 중인 주말농장 사업과 특대호박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 이어 부여군의 온프레시팜을 방문해 실내 자동화 재배 등 신기술이 활용된 농업 경영지를 견학했다.

 

이날 선진지 견학과 더불어 공동 연수(워크숍)가 이어졌다. 공동 연수에서 주민자치회는 새롭게 알게 된 농업기술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고, 파주지역에 맞는 주민자치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의견을 나눴다.

 

 

이에 따라 운정4동 주민자치회는 올 하반기 특대호박을 재배해 핼러윈 축제 등을 준비하고,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페트병을 수집해 이를 활용한 조형물 등을 제작하기로 했다.

 

윤기덕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위원들이 공동연수를 통해 결속을 다지고 새마음, 새 뜻으로 의기투합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견학을 통해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여러 사업에 접목해 더욱 살맛 나는 운정4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운정4동의 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이 구상되길 바란다라며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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