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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가람도서관], 음악특화도서관으로 선정

입력 : 2017-06-09 13:27: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가람도서관, 음악특화도서관으로 선정

 

 

파주시 가람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특화도서관 육성 시범 사업에 선정돼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비 2천만원과 함께 전문 인력을 향3년간 지속적으로 지원받게 됐다.

 

2014년 클래식 전용 공연장을 갖춘 국내 최초 음악도서관으로 출발한 가람도서관은 그동안 음악관련 자료의 개발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아 왔으며 이번 특화도서관 지정을 계기로 한 단계 발전된 음악서비스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가람도서관 자료실에는 오디오 플레이어와 헤드셋을 갖춘 것은 물론 클래식·오페라 CD 7500, 공연실황 DVD 1천점을 소장하고 있다. 올해부터 직장인 등 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향후 가람도서관은 음악 전문가를 지원받아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솔가람아트홀을 활용한 음악 공연과 연계한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음악특화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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