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동] ‘아낌없이 주는 나무’ 저소득아동을 위한 맞춤형 식탁 제작

파주시 교하동‘아낌없이 주는 나무’

저소득아동을 위한 맞춤형 식탁 제작

파주시 교하사랑협의체(교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아낌없이 주는 나무’ 16호점 선정된 한부모가정에 맞춤형 식탁을 제작해 전달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교하사랑협의체의 특수시책으로 가구공방 공감트리(대표 김영훈)에서 사례관리대상자에게 맞춤형가구를 제작·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열여섯 번째 전달식이다.

평소 생업 때문에 자녀들을 돌보지 못해 가슴 아파하고 아이들이 식탁이 없어 불편함을 호소해온 한부모가정을 선정해 맞춤형 식탁을 제작해 전달했다.

김영훈 대표는 “아이들이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하는 생각에 즐겁고 행복한 작업이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 가정에 꼭 필요한 가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