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기도] 강득구 연정부지사, 학부모와 소통과 공감 시작

입력 : 2017-05-23 10:48:00
수정 : 0000-00-00 00:00:00

 
강득구 연정부지사, 학부모와 소통과 공감 시작
 
○ 강 부지사, 22일 오후 시흥교육지원청에서 ‘학교장·학부모 간담회’ 개최
 - 시흥지역 초·중·고 학교장, 학부모와 토크 진행
 - 교육지원 및 교육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 수렴 실시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22일 교육지원 및 교육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학교장·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에 따르면 강 부지사는 이날 오후 시흥시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장·학부모와 간담회를 갖고 교육지원 및 교육협력 방안에 대해 시흥지역 초·중·고 학교장 · 학부모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 부지사와 최재백 도의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시3)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임병택 보건복지위원(더불어민주당, 시흥시1), 그리고 조한일 시흥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과 시흥지역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 시설 개선 지원, 학부모 지원, 체육관 신설 지원 등 교육협력 및 지원에 대한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 부지사는 “제4차 혁명의 시대에 대비해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라며 “학교장·학부모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일선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게 된 뜻 깊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경기도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재백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6월에도 부천, 안양, 고양지역의 학부모와 소통하는 간담회를 계속 진행 할 계획이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