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25)류화선 후보-황진하 서창연 후보에게 정책토론회를 제안

입력 : 2016-02-26 11:15:00
수정 : 0000-00-00 00:00:00

류화선 예비후보, 경선출마 예비후보(황진하,서창연)에게 정책토론회 제안

 

 류화선 새누리당 파주을 예비후보가 같은 지역구 경선 상대인 황진하,서창연 예비후보에게 공개정책토론회를 열자고 공식 제안했다. 

 

 류화선 예비후보는 25일(화) “이번 총선은 낙후돼 있는 파주을 선거구 지역 발전에 기틀이 되는 중요한 선거”라며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의 정책과 자질 검증을 위해 황진하 · 서창연 두 예비후보에게 공개 정책토론회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류 예비후보는 “북한의 제4차 핵실험 및 미사일발사 감행과 우리측의 개성공단 폐쇄 맞대응 등으로 인해 파주지역이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침체된 북파주 지역경제에 악재가 되고 있다”며 “파주가 안고 있는 장단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파주시민과 당원들에게 공개정책토론회를 통한 후보선택 판단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 예비후보는 “안보도 지키고 지역경제도 살려야 하는 등 2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 장밋빛 구호만 외칠 것이 아니라 파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선 지역주민들에게 경선과정에서부터 후보자들의 정견을 통해 정책, 도덕성, 수행능력 등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정치권의 의무”라고 덧붙였다.

 

 류화선 예비후보는 공문을 통해 새누리당 경기도당과 예비후보자들에게 정책토론회를 요청해 토론회 일시와 장소, 토론 방식 등을 합의한다는 계획이다. 류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경선 개시전에 ‘공개정책토론회’를 열어, 후보자들의 정책과 자질 등에 대한 검증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