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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올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4월 30일까지

입력 : 2024-02-22 02:05:3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올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430일까지

 

 

 

파주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대비하여 220일부터 430일까지 ’2024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기간 동안 지난해 영농 후 발생된 농촌 폐비닐과 경작지 등에 방치되어 불법 소각·매립될 우려가 있는 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농촌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한다.

 

농촌 폐비닐 및 폐농약 용기는 마을 단위 또는 농가별로 수집된다. 폐비늘은 , 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재질 및 색상별로 분류해 배출하고, 폐농약 용기는 내용물을 완전히 사용한 후 공동집하장 또는 마을단위 집하소 등 지정된 장소에 배출해 마을 대표자 및 공동집하장 관리자측에서 민간위탁수거사업자인 한솔환경자원(010-9329-2743)에서 수거를 요청하면 일괄 수거한다.

 

시는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폐비닐 수거 보상금과 장려금을 지급한다.

 

보상금은 20/kg이 지급되며, 장려금은 이물질 정도에 따라 에이(A)등급은 140/kg, (B)등급은 100/kg, (C)등급은 60/kg이 지급된다. 폐농약 용기류의 경우 플라스틱은 1,600/kg, 비닐은 3,680/kg이 지급된다.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시정소식새소식 게시판에 게재되어 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영농폐기물 수거 시, 농촌 지역의 환경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보상금과 장려금도 함께 지급되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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