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주시, 노후 건물번호판 3,167개 무상 정비 완료

입력 : 2023-10-19 00:50:38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노후 건물번호판 3,167개 무상 정비 완료

- 야간에도 시야 확보 가능한야광형 번호판으로 교체

 

 

 

 

 

파주시는 도로명주소의 원활한 사용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내구연한(10) 경과로 노후 및 훼손된 건물번호판 3,167개를 무상으로 정비했다.

 

이번 정비는 장기간 햇빛 노출로 빛바램, 탈색 등 훼손 현상이 나타나 알아보기 힘든 건물번호판을 우선 정비했으며, 정비를 통해 건물 외관이 깨끗해지고 도로명주소 사용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밤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건물번호판을 축광형(야광)으로 제작했다. 특히, 정보 무늬(QR코드)도입했으며, 정보 무늬(QR코드) 촬영 시 현재 위치 정보와 도로명주소가 표시되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노후 건물번호판에 대해 자체 조사 및 건축물 소유자 등의 신청을 통해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백정호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하겠라고 말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