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농기계 안전관리 강화

입력 : 2022-11-22 02:03:01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농기계 안전관리 강화

- 본격 수확철 맞아 사용률 증가...“안전사고 주의 당부

 

파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임대농기계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현재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임대농기계 사용이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식별이 용이토록 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모든 농기계에 안전사고 유의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했으며, 임대농기계 출고 시 사용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주의사항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에는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농기계 사용 유의사항을 전파했다.

 

장흥중 스마트농업과장은 농기계의 부주의한 사용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사용에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기계를 사용할 경우 헐렁하거나 소매가 긴 옷을 착용하지 말고, 미끄럼 방지 안전화를 착용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월롱면 영태리 농업기술센터 내 본소와 파평면 덕천리 북부지소가 있으며, 112406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