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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노선 반대 비대위, 윤후덕 사무실앞 농성 돌입

입력 : 2019-10-25 11:11:40
수정 : 2019-10-26 03:33:06

GTX 노선 반대 비대위, 윤후덕 사무실앞 농성 돌입
 

 

GTX  열병합 관통공사 반대  비상 대책위원회는 10월 25일 10시부터 윤후덕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농성에 들어갔다. 

안순덕 대책위원장은 "평범한 파주시민들의 삶을 송두리째 낭더리지에 밀어버린  국토부의 무책임한  처사를규탄한다!"면서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목숨을  담보로 시작하는 GTX 열병합 관통노선을  결사 반대한다."고 구호를 외쳤다. 

 

 


GTX 비대위는 "지역구 시민의 간절한 목소리를 외면하는 소신없는 윤후덕 국회의원을 강력히 규탄하며" 윤후덕 사무실 앞에서 천막농성을 시작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더불어 "GTX 열병합 관통노선이 안전한 곳으로 변경될때까지
끝까지 투쟁할것을 선언한다"며 오는 26일 교하중앙공원 집회, 나아가 민주당사 항의시위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비대위 위원들은 운정행복센터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GTX 열병합 관통노선의 위험성을 알리며 반대서명을 받았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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