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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제20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파주시, 내년 예산 1조2천835억 최종 확정 -

입력 : 2018-12-19 13: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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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20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파주시, 내년 예산 12835억 최종 확정 -

 

 

 

파주시의회는 19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7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총 85일간의 2018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지난달 20일부터 30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점검에 관한 조례안등 총 34건의 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특히,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변동 요인 등을 심도 있게 심사·논의해 시기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민주시민교육센터 운영 위탁 23740만 원 등 총 47740만 원의 사업비를 삭감하여 예비비에 포함시키는 등 1283591백만 원으로 2019년도의 파주시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함께 제출된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135802400만 원에서 금릉역 중앙광장 정비 사업비 9억원 중 7억원을 시비에서 특별교부금으로 재원을 수정가결했다.

 

또한 3차 본회의에서는 최유각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의 고양파주 지방법원 승격 촉구 결의안, 이성철 의원이 대표발의 한 국가 차원의 무건리훈련장 대책마련 촉구 결의안등 의원발의 안건이 함께 처리되었다.

 

손배찬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아주 중요한 회기였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남북평화협력시대에 추진사업 예산 및 집행과정을 꼼꼼히 살피는 등 시민을 대신하여 올바른 견제와 건전한 감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도 첫 회기인 제20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는 내년도 1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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