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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과] 찾아가는 공동주택 순회교육

입력 : 2016-03-31 11:57:00
수정 : 0000-00-00 00:00:00

시민에게 먼저 찿아가는 공동주택 순회교육 실시

선제전진형 『先制前進型』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이나 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순회교육’ 서비스를 올해 1월초부터 시행 중이다. 수요자 맞춤형으로 민원내용을 사전에 파악해 전문 상담인력으로 현장 순회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순회교육’서비스는 관내 121개 98,000세대 의무관리단지에 대해 매주 2개 단지를 방문, 공동주택 관리, 운영에 필요한 법규, 관리규약, 사업자선정지침, 전기요금 절감방안 등에 대한 궁굼한 사항을 입주자대표회 임원, 관리소장과 간담회 형식으로 운영하는 공동주택관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이다.

   

 공동주택관리지원 사업이란, 공동주택관리의 중요성 증대(국민의 70% 거주), 민원 분쟁의 심화, 각종 관리시설의 전문화 등으로, 입주민 자율관리로는 회계 운영, 시설 관리 등의 업무 수행에 한계가 있어서, 입주민간의 갈등과 대립, 불신팽배, 비리발생 등 사회 문제화 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선제전진형(先制前進型) 으로 금년부터는 먼저 시민에게 다가가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순회교육’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관리업무 수행이 가능토록 지원하는 것이다.

 선제전진형(先制前進型)사업이란, 시민이 시청에 찾아오기 전에 공무원이 먼저 시민에게 다가간다는 뜻으로, 이를 주택관리행정의 모토로 삼고 있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순회교육’은 주택관리전문가 및 공무원으로 구성해 현안문제 해결방안 제시, 공사시설관리 자문, 공사·용역입찰 계약 및 입찰지원, 관리회계운영 상담, 입주민 생활불편 청취 및 해소 지원(층간소음 포함), 주택법령 관련 민원상담과 개별 단지에서 모범적으로 운영중인 텃밭가꾸기 등 공동체 활성화 수범사례, 급수펌프 피크계량기 교체, 고효율 전등 교체 등 전기요금 절약 모범사례에 대해 전체 단지에 전파해 관리비용 절감방안을 제시해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사업 분석을 통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2016 주요업무 추진계획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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