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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동]맞춤형 복지팀 신설, 복지허브화 앞장

입력 : 2016-08-12 16:34: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교하동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 신설

교하동·탄현면 복지 허브화 앞장서

 

 

파주시 교하동 주민센터에 지난 8월 8일자로 복지 허브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됐다. 복지허브화란 기존 복지팀과 구별되는 별도의 전담팀을 구성해 읍면동 주민센터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도움을 드리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이다.

 

교하동 맞춤형 복지팀은 교하동·탄현면을 아우르는 권역형 전담팀이다. 교하동 발전협의회 홍보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홍보활동 및 복지대상자 전수조사를 통해 발로 뛰는 복지업무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을 해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할 것이다. 앞으로 주위에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으면 교하동 맞춤형 복지팀(☏031-940-5346)으로 연락하면 된다.

 

윤병렬 교하동장은 “맞춤형복지팀의 신설로 앞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복지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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