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임진강 지키기, 기후변화대응 · 탈핵에 앞장!”

입력 : 2017-02-10 15:29:00
수정 : 0000-00-00 00:00:00

 

“임진강 지키기, 기후변화대응 · 탈핵에 앞장!” 

 

2017 파주환경운동연합 총회, 환경운동과 사회운동 조화 강조 


▲ 2017 파주환경운동연합 총회가 2월4일 교하도서관에서 개최되었다.

 

파주환경운동연합(의장 조영권, 이하 파주환경연)이 2017년 주요사업으로 ‘임진강, 한강 하구 지키기’와 ‘기후변화대응 및 탈핵 에너지 전환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2월 4일 교하도서관에서 열린 2017년 파주환경운동연합 총회에서 회원 일동은 2016년 사업 및 결산 보고를 받고 2017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파주환경연은 2016년 사업보고를 통해 ‘임진강 거곡 마정지구 하천정비사업 백지화’와 ‘수도권 제2순환도로 한강교량 통과 구간 문화재위원회 부결’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으며, 옥시제품 불매운동, 운정지역 악취 모니터링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2017년 사업계획과 관련해서는 ‘환경운동과 사회운동의 균형과 조화’를 기조를 이어가면서, 임진강, 한강 하구 지키기 활동, 기후변화대응 및 탈핵 에너지 전환 운동 등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현안 및 정책사업으로는 ‘생태도시 만들기’와 ‘안전한 생활환경 만들기’, 시민단체와 연계를 통한 ‘예산 감시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결의했다.

 

이지호 편집위원

 

#58호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