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주시 보건행정과] 2018년 국가 암검진사업이 달라집니다!

입력 : 2018-02-09 15:58:00
수정 : 0000-00-00 00:00:00

2018년 국가 암검진사업이 달라집니다!

 

파주시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국가 암검진(무료)사업 및 암환자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암검진(무료)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하위 50%)본인의 검진주기(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에 따라 별도 본인부담금 없이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을 통해 암으로 확진된 환자는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연간 200만원, 의료급여수급자는 연간 220만원까지 최대 3년동안 의료비가 지원된다.

 

2018년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국가암검진 대상자 중 간암 및 대장암 환자는 산정특례(V193) 종료일이 속하는 해의 전년도까지 검진 유예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경우 검사를 받은 날로부터 5년 도래하는 날이 속하는 해의 전년도까지 검진 유예 등 검진대상자 편의를 제고했다. 또한 암환자의료비 지원대상자 선정기준도 20181월 부과액 기준으로 직장가입자 월91천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96천원 이하로 완화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준 438명에게 495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올해도 암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 및 구비서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031-940-5581)로 문의하면 된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