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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다큐영화제, 시각장애인 위한 화면해설 서비스

입력 : 2016-08-18 15:08:00
수정 : 0000-00-00 00:00:00

DMZ다큐영화제, 시각장애인 위한 화면해설 서비스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가 시각장애인과 유아들을 위한 쉬운 화면 해설을 제공하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서비스’를 도입한다. ‘배리어프리 영화’란 영화에 자막, 수화 및 화면해설(상황을 설명하는 음성)을 넣어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일컫는다. 

모든 시민이 자연스럽게 사회에 참가할 수 있는 성숙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장벽(barrier)을 없애자는 취지이다.

 

한편,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22일(목)부터 8일간 약 36개국 116편의 다큐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글 김영금 시민기자

 

 

 

#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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