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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전자발찌 놓고 50대남성 사라져 수사중

입력 : 2018-02-01 09:23: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경찰서, 전자발찌 놓고 50대남성 사라져 수사중

 

파주경찰서는 130일 밤 10시에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인 50대남성 A 씨가 전자발찌 단말기를 파주 자택에 두고 사라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지명수배하고 주거지 인근 등을 수사하며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은 131일 오전 6시에 파주의 한 노래방에서 A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노래방 업주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CCTV를 토대로 A씨가 맞는지 수사 중이다.

 

한편, 전자발찌와 단말기가 5미터 이상 떨어지면 경보가 울리고 보호관찰소로 통보된다.

 


 

김동영 기자 dongyoungkim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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