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파주변화를 바라는 613 파주빅뱅 지방선거에서 ‘좋은후보’ 선정한다 

2018 파주변화를 바라는 613 파주빅뱅

지방선거에서 ‘좋은후보’ 선정한다

1단계 : 도덕성, 헌신과 개혁성, 직무수행능력 평가하여 대상 선정

2단계 : 1단계 통과후보 중 분야별 정책 이행 약속한 후보를 ‘좋은후보’로 선정

파주지역 25개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와 개별시민들로 구성된 〈2018 지방선거 대응을 위한 파주빅뱅>(이하 ‘613파주빅뱅’)에서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좋은후보’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613파주빅뱅’은 지난 4월 10일 후보 검증기준과 평가방식, 그리고 좋은 후보 선정절차를 발표했다.

‘613파주빅뱅’은 ‘좋은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우선 파주빅뱅의 목적과 취지에 동의하는 후보들에게 신청서류를 받는다. 신청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각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검증위원들이 평가기준에 따라 점수를 매겨 1차 대상자를 선정한다. 1차 선정된 후보들에게 ‘613파주빅뱅’은 시민사회단체의 분야별 정책을 제안, 이를 이행하겠다고 협약을 맺은 후보들을 ‘좋은후보’로 최종 선정하기로 했다.

‘좋은후보’ 선정 기준은 후보들이 제출한 신청서류를 보고 ▲도덕성 5개 항목 ▲헌신과 개혁성 4개 항목 ▲직무수행능력 4개 항목을 평가기준에 따라 점수를 매겨 평가표를 매긴다. 후보검증위원은 시민사회단체들이 추천한 인사들 10명 이상으로 구성됐으며, 상지종(천주교 의정부교구 8지구장 신부), 윤경일(원불교파주교당 교무), 최석진(성공회 파주교하씨앗교회 신부) 3인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시민사회단체가 제안하는 분야별 정책은 ▲노동 ▲농업 ▲여성 ▲장애인 ▲환경 ▲교육 ▲참여와 예산 등 10개 영역 1백대 정책을 포괄한다. 정책은 각 부문, 영역별 전문 단체들이 정리한 것이며 오는 4월 16일 전체회의 검토를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613파주빅뱅’이 자체 기준에 따라 1차 대상자를 선정하는 것은 정책을 이행할 의지가 없는데도 선거 때 표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정책협약에만 형식적으로 응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해서이다.

‘좋은후보’로 선정된 후보들은 ‘613파주빅뱅’이 제공한 상징(CI)을 선거홍보물, 현수막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 같은 내용과 절차를 ‘파주빅뱅’은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발송하여 오는 4월12일부터 4월21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2018. 4. 10

2018 지방선거 대응을 위한 613파주빅뱅

후보검증위원회 위원장 상지종, 윤경일, 최석진

문의 : 노현기 (010-9138-7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