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장단출장소] 육군1사단 장단 거곡리 불발탄 제거

입력 : 2016-04-06 13:18:00
수정 : 0000-00-00 00:00:00

육군 1사단, 장단반도(장단면 거곡리) 불발탄 제거 나서

 

 

 육군 1사단 제1공병대대는 주민들의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사고예방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민통선내 장단면 거곡리(장단반도) 지역을 대상으로 불발탄 제거작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3월 31일 파주시 군내면 백연리 통일촌(이장 조석환) 주민들은 1사단에서 추진중인 장단면 거곡리 불발탄 제거작전 현장을 방문해 100여명 분의 떡, 음료수 등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불발탄 제거작전이 수행될 장단반도 지역에 대해 무단출입을 금지해 줄 것과 불발탄으로 의심되는 물체 발견 시 즉시 군부대(☏031-953-1277)나 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환 통일촌 이장은 장단반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발탄 제거 작전을 수행하는 1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영농인과 주민들이 해당지역에 출입하지 않도록 철저히 홍보를 실시하고, 작전 수행 중 안전사고가 발생해 다치는 병사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