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주시,‘시민안전콜 폴대’노란색으로 도색 - “위급상황 발생시 노란색 폴대 시민안전콜을 눌러주세요”

입력 : 2022-09-19 01:58:5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시민안전콜 폴대노란색으로 도색

- “위급상황 발생시 노란색 폴대 시민안전콜을 눌러주세요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시민안전콜 폴대를 노란색으로 도색하는 작업에 나섰다.

 

시민안전콜이란 위급 상황 발생 시 벨을 누르면 24시간 운영되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결돼 경찰·소방서 출동 등 신속한 조치가 가능한 장치다.

 

이번 교체 작업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사항으로, 운정2동 공원 내 2개소와 도로변 1개소에 있는 폴대를 눈에 띄는 노란색으로 도색해 시인성을 개선했다.

 

이를 확대 시행하기 위해 내년부터 신규 설치되는 시민안전콜 폴대는 노란색으로 설치하고, 기존에 회색으로 설치된 노후 폴대도 노란색으로 도색할 계획이다.

 

한 시민은 폴대가 눈에 띄는 노란색으로 변경돼 시야에 확실히 들어오고 심리적으로 안정된다,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치선 정보통신과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노란색 폴대의 시민안전콜을 찾아 달라, ”앞으로도 안전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2017년부터 시민안전콜을 설치해 현재 1,47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시 재난방송용, 시민안전 신고용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