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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월 14일까지 소비자안전지킴이 100명 모집 - 피해 예방 및 불공정거래 점검 등 안전한 소비환경 조성

입력 : 2021-05-31 00:52:30
수정 : 0000-00-00 00:00:00

경기도, 614일까지 소비자안전지킴이 100명 모집

- 피해 예방 및 불공정거래 점검 등 안전한 소비환경 조성

 

경기도, 100명 선발 후 9개 권역으로 배분 활동

소비자 거래 안전 모니터링, 취약계층 보호 활동 등 소비자안전 강화 홍보역할

- 어린이 유해 제품 예방 홍보, 전자상거래 영업 등 피해 다발 분야 모니터링 강화

 

 

경기도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기성 거래 예방, 현금과 신용카드 간 차별을 두는 불공정거래 행위 등을 점검하는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 100명을 614일까지 모집한다.

2019년부터 시행된 소비자안전지킴이는 일반 도민이 안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하는 사업이다. 안전지킴이들은 통학로 주변 불법 어린이제품(국가통합인증마크 미인증), 고령자 전자거래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피해 예방 및 홍보활동에 힘쓴다. 또한 신용카드 사용 시 현금보다 높은 가격을 요구하는 신용카드 차별이나 소비자피해 다발 분야 등 불공정거래도 점검한다.

소비자안전에 관심 있고 온라인(컴퓨터 활용) 및 현장 활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이번 모집 공고에 지원할 수 있다. 현장 활동의 경우 교통 접근성과 인구수를 고려해 31개 시·군을 9개 권역으로 나눴다. 전자상거래 등 온라인 거래 모니터링은 권역 구분 없이 활동하게 된다.

도는 운영단 10명과 권역별 지킴이 활동을 담당할 90명 등 총 100명을 직접 선발한다. 접수 방법은 경기도청 누리집(www.gg.go.kr)과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 누리집(www.gg.go.kr/gg_info_center)에 첨부된 지원 서식을 작성해 614일까지 전자우편(ggconsumer2@gg.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결과 및 추후 일정은 오는 623일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 누리집에 게시된다.

기본교육을 거친 후 7월부터 연말까지 각종 소비자피해 예방 활동을 할 예정이다. 활동 수당은 경기도 생활임금 기준으로, 과제별 활동 시간에 따라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031-8008-53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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