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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차 의료기관 통한 자살 예방사업 적극 노력

입력 : 2021-05-03 02:03:07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1차 의료기관 통한 자살 예방사업 적극 노력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이하 센터)2017년부터 현재까지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토닥토닥의원 및 한의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토닥토닥 의원 및 한의원사업은 1차 의료기관(의원, 한의원)이 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 중 우울 및 수면의 어려움, 정신과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환자를 센터에 연계해 정신과 치료비 지원 및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지역 중심 자살예방사업이다.

 

2019년 보건복지부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살사망자의 70%가 사망 한 달 이내에 1차 의료기관에 방문한 사실이 있어, 고위험군 발굴하는데 1차 의료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2017년부터 1차 의료기관과의 연계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도에는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북파주권역(적성문산파주법원) 1차 의료기관 25개소 대상 업무협약 진행, 현재까지 총 66개소로 사업을 확대했다.

 

센터는 이외에도 생명 사랑 숙박업소사업을 통해 지역 내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인프라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상담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봉천로 68 파주시건강증진센터 1, www.pajumind.org, 031-942-2117)로 하면 된다. 24시간 자살위기 상담전화(1577-0199) /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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