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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인본병원, 치안 협력 관련 업무협약 - 음주 운전자 채혈 지원, 112 긴급신고 대응 체계 구축

입력 : 2021-03-24 03:49:1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경찰서-인본병원, 치안 협력 관련 업무협약

- 음주 운전자 채혈 지원, 112 긴급신고 대응 체계 구축

 

 

파주경찰서는 3.23.() 14:00 파주경찰서 임진 마루(4)에서 파주 인본병원(병원장 김상범)파주경찰서-인본병원 간 치안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음주 운전자 채혈 지원병원 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112 긴급신고 대응시스템 운용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간 음주 운전자 채혈을 지원하는 병원이 문산에만 위치금촌운정권 지구대파출소는 왕복 40여분을 이동해야 만 채혈이 가능했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0여분으로 대폭 단축되어 업무 효율성 향상 치안 공백을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금년부터 100병상 이상의 병원 관내 경찰서(112치안종합상황실) 긴급 신고 비상벨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되어, 향후 병원 응급실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파주경찰서 관계자는 파주는 관내가 넓고(673, 서울 605), 경찰 1인당 담당 인구(735, 전국 422) 많아 치안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협력 치안 활동을 통해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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