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2021 캠핑&피크닉 페어 오는 3월 4일~7일 4일간 일산 킨텍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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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2021 캠핑&피크닉 페어 오는 3월 4일~7일 4일간
일산 킨텍스서 개최
국내 대표적 캠핑 전문 전시∙박람회로 꼽히는 ‘캠핑&피크닉 페어’가 3월 4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7,8홀에서 나흘간 개최된다. 2013년 국제캠핑페어를 시작으로 올해 9회를 맞이한 캠핑&피크닉 페어는 오직 ‘캠핑’만을 주제로 하는 유일한 캠핑 전문 박람회이다.
올해 112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펜데믹 영향으로 간편하게 떠날 수 있는 ‘차박’이 트렌드가 되면서 캠핑 트레일러, 캠핑카, 카라반 업체 50개사가 대거 참가한다. 이는 국내 캠핑(아웃도어) 전시회 중 규모가 큰 전시회로 캠핑족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캠핑 레저차량의 경우 각 제조사를 일일이 방문하여 상담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이번 캠핑&피크닉 페어에서는 다양한 제조사와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도록 하여 방문 상담의 불편함을 덜었다.
현재 캠핑업계의 텐트 생산량 감소에 반해 국내 캠핑 인구는 증가하여 텐트 수급 불균형 문제가 캠핑&피크닉 페어도 이 여파로 인해 예년의 브랜드 라인업을 유지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열정과 한국 캠핑 문화에 적합한 효율성을 장착한 캠핑 용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제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국내 캠핑 인구가 증가함에 차박·캠핑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쓰레기 배출, 가스 안전 문제 등 아쉬운 시민의식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국내 캠핑 산업과 함께 오랜 시간 성장해 온 캠핑&피크닉 페어 관계자는 올바른 캠핑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꽤 괜찮은 캠퍼되기” 캠페인을 공식 SNS채널을 통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박람회는 필수 산업경제부분으로 분류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행사 개최가 가능하며, 코로나19 발생이후 260여건의 전시회에 200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였음에도 전시회를 통한 추가 감염사례는 단 한 건도 없을 만큼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최 측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비닐장갑을 지급하고, 전자출입 명부 작성과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더불어 전시홀 내부에 환기장치 운영, 방역∙소독 실시, 손 세정제를 배치하여 관람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캠핑&피크닉페어의 자세한 사항은 아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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